다빈이가 태어나는 순간 삶이 바뀌었다.

서서히 부모가 어떤 역할인지 알게 되는 것이고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알아가고 있지만, 다빈이가 태어나는 순간 부모로서 갑자기 해야만 하는 일들이 생기니 갑자기 삶이 바뀐게 맞는 말 같다. 싱글/결혼/출산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간다.

예약한 샤론 조리원에서 자리가 없다고 하여 3일만 병원에 있어도 되었는데 1인실에 하루 더 있었다. 하루치 병원비는 조리원에서 하루 삭감하는 걸로 퉁.

신기하게 처음부터 다빈이를 안는게 어색하지 않았다. 참 다행이었다. 







아직 코에 피지가 빠져나가짐 못한 다빈이



엄마랑 곤히 자고 있는 다빈이



히죽히죽 웃고 있지만 실제로는 베넷짓? 이라고 한다 실제 웃는건 아니라는..ㅎㅎ 처음엔 진짜 웃는줄 알았는데




태어난지 며칠안되 시력은 거의 없는 상태. 그래도 엄마를 알아봤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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